거제지역 회사택시 업계가 순환버스 추가도입에 반대하며 4일 오전 준법투쟁에 나서자 시민들은 택시회사와 시청에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
택시업계기사들은 순환버스추가도입은 생존권을 위해 절대불가하다며 '순환버스 추가도입 결사 반대, 잘못된 선거공약 택시기사 다 죽인다'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 시청을 중심으로 저속운행운행 등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장명백 법인택시 거제·통영지부장은 "거제시의회에서 순환버스 도입단계부터 택시업계 피해 영향 분석으로 하지 않았다"며 "옥포지역에 순환버스를 추가 도입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과 함께
이와관련 순환버스 도입 문제점을 지적키 위해 시의회등 관계자들에게 대화를 요청했으나 해결할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아 생존권 차원에서 투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업계는오늘 준법투쟁에 참여한 택시는 총 180여대라며 향후 순환버스도입을 고집할 경우 투쟁수위을 높혀 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청 관계자는 "순환버스 도입은거제시 관내 교통사정등 여러여건등을 고려후 도입,구 고현권을 중심으로 일부구간에 운행중에 있다며 순환버스운영은 거제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으로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며 또한 택시업체의 고충을 충분하게 고려하여 대화을 통한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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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1.15 수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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